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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특이한 건축물들 함께 구경해요!

건축역사

by 빌드업 빌더스 2023. 10.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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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빌드업빌더스입니다!

오늘은 세계의 특이한 외관의 건축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찾아보니 정말 재밌는 건물들이 많더라고요

그럼 바로 함께 보시죠~

 

첫번째는 캔자스 시립도서관입니다.

 

미국의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10번가에는 3층 건물 크기의 대형 책들이 나란히 서있어요.

외벽뿐만아니라 계단 내부 인테리어까지 책을 형상화해서 건물을 완성한 이 곳은 바로 도서관입니다!

 

1873년에 공공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 특별한 도서관은

캔자스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앞에서 사진찍으면 너무 예쁠 것 같네요 ㅎㅎ

 

두번째는 롱거버거 빌딩 입니다!

이곳은 수공예 바구니를 판매하는 브랜드 롱거버거의 본사였습니다.

 

특이한 외관을 가진 이 빌딩은 롱거버거라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는데요.

전세계에서 관광객을 불러모으면서 오하이오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롱거버거사가 자사 제조 플랜드가 있는 오아이오주 프레이지스버스로 본사를 통합이전하고 2016년 이후 계속 텅 빈 건물로 남겨져 있다가 2018년 새로운 주인이 생겼습니다.

 

롱거버거 빌딩이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방치되어있자

한때 SNS에서 비운의 바구니로 신세로 전락해버린 건물을 철거하는 합성사진도 떠돌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독특한 외관은 그대로 유지 된 채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크시비 도메크 또는 크룩트 하우스라고 불리는 이 곳 입니다.

 

폴란드어로 삐뚤어진 집을 뜻하는 이 건물은

폴란드의 유명 동화책 삽화가와 작가의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슈틴쉬 잘레브스키라는 건축회사에서 지은 건물입니다.

 

인구 약 4만명의 작은 마을을 먹여살리는 건물 이 건물은 누군가 포토샵으로

이리저리 이미지를 편집한 듯한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며 관광지로 유명해졌습니다.

독특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쇼핑몰, 사무실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자이언트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모양의 건물이라니 정말 특이하죠?!

호주에 있는 이 건물은 현재 관광객 안내소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를 본뜬 이 건물을 조각한 조각가는

2009년 대형 산불로 죽음을 맞이한 코알라를 기리고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각했다고 합니다.

 

건축가의 멋진 마음이 담긴 건축물이었습니다!

 

다섯번째는 유니테 다비타시옹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이 건물은 현대식 아파트입니다.

 

유니테는 프랑스어로 단위 다비타시옹은 거주를 뜻합니다.

 

삶이 가능한 하나의 마을 단위를 뜻하는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원래는 7,8층에는 상업시설을 위해 설계 된 공간이었으나 이용이 저조해 현재는 대부분 오피스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의 공용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거주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컬러들 덕분에 세련된 외관을 가진 유니테 다비타시옹이었습니다!

 

여섯번째는 인도 국립 어업 개발 위원회의 건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물고기 모양의 귀여운 건물은 인도에 있는 국립 어업 개발 위원회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보고 믿기지 않았었던.. 외관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이라니! 너무 귀엽습니다..ㅎ

 

총 4층 규모로 눈과 몸통 부분에는 창문이 여러개가 있고

몸통에 난 지느러미는 건물로 들어오는 계단의 처마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특이한 건물이네요 ㅎㅎ

 

일곱번째는 영국의 씬하우스 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이 특이한 건물의 이름은 씬하우스 입니다.

얇은 두께로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건물이지만 사실은 트릭이 숨겨져있어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라고 하네요 ㅎㅎ

 

여덟번째는 댄싱 빌딩 입니다.

 

프라하의 특이한 건축물인 이 빌딩은 도시의 가장 중심지에서 시선을 붙잡는 건물입니다.

 

마치 남녀 한쌍이 춤을 추는 듯한 이 건물은 은행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와 블라도 밀루니치가 함께 만든 건물로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세계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마지막은 카사밀라입니다.

 

카사밀라는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디자인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1910년 개인 사업가의 의뢰를 받아 지은 연립주택으로

카사 밀라라는 이름은 밀라의 집 이라는 뜻이 담겨있어 의뢰인의 이름이 건물의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외관은 철골 구조외부에 돌을 입혀 갈아낸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거쳐 물결같은 곡선을 완성했으며

건물 내부에는 바르셀로나 최초로 지하주차장까지 지어져 실용성까지 더해진 건물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의 특이한 외관을 가진 건축물들을 함께 구경해봤는데요.

특이하고 귀여운 외관의 건물도 있고 멋진 외관을 가진 건물들도 있고..

건축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 빌드업 빌더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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